(데이터 분석) 신규 유저 퍼널 분석

퍼널 분석을 통해 신규 유저들이 어느 단계에서 이탈하는지 살펴보자

신규 유저들이 어느 단계에서 이탈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퍼널 분석을 진행하고자 한다.
( 샘플 데이터 )








첫번째 차트는 각 단계별 진행 유저수 , 두번째 차트는 단계별 이탈률 , 세번째 차트는 플랫폼별 단계별 전환률이다.
이 차트들을 활용해 어느 단계에서 유저들이 많이 이탈하는지 , 개선 지점은 어디일지 살펴보자.


차트 분석


Q1. Tutorial 개선과 첫 구매 개선 중 먼저 개선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1.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했을때 튜토리얼 개선이 우선적이다.

  • 튜토리얼 시작에서 완료까지 빠지는 유저 : 80,000 -> 60,000 ( -20,000명 , 약 25% 빠짐 )
  • 상점 오픈부터 첫 구매까지 빠지는 유저 : 20,000 -> 6,000 ( -14,000명, 약 70% 빠짐 )

이전 단계 대비 빠지는 비율을 봤을때 첫구매 전환 단계가 튜토리얼 완료 단계보다 더 크다.
또 튜토리얼과 첫 구매 둘다 5%p 개선이 가능하다고 가정하고 첫 구매 증가량이 얼마나 나오는지 보면
(다른 전환율 고정)

  • 튜토리얼 (tutorial Start→ tutorial Complete)를 +5%p 개선: +약 467건의 첫 구매
  • 첫구매 (Store→Purchase)를 +5%p 개선: +1,150건의 첫 구매

첫 구매 전환 단계 개선이 튜토리얼 완료 단계 개선보다 더 많은 첫 구매를 발생시킨다.
이렇게 보면 첫 구매 전환 단계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매출과 튜토리얼의 특성을 봐야한다. 튜토리얼은 누구나 거쳐야하는 과정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않으면 플레이 자체를 안해버리는 순수 이탈이다.

반면 구매는 나중에 다시 기회가 있는 행동이라 첫 구매 실패가 곧바로 이탈로 연결되지않을 수 있다.
즉 튜토리얼은 유저층을 잡을수있는 기회가 한번뿐인 단계이고 첫 구매는 다음에 다시 기회가 있는 단계이다.

미래 결제 가능성과 향후 트래픽까지 같이 고려했을때 LTV 효과는 튜토리얼 개선이 첫구매 개선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튜토리얼 개선이 우선적이라고 판단한다.


Q2. Android에서 Store-> Purchase 전환이 특히 낮은 이유를 가설로 써보자.

A2.
Android와 ios의 두 플랫폼의 차이점 때문에 전환율이 달랐다고 예상할 수 있다.
Android가 ios보다 약 10%p 적은 전환율을 보인다. 두 플랫폼의 차이점으로는 다음 2가지를 예상할 수 있다.

( 이용자층 )
android는 일반적으로 ios보다 구매력이 낮은 유저층의 비율이 더 높다.
구매력이 낮다고 판단할 수 있는 저가 단말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비율이 높고
작업장 운영을 위한 단말기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작업장 계정은 결제를 하지않는다)

만약 패키지 상품의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높다면 구매력이 낮은 유저들이 쉽게 지갑을 열지않았을 것이고
이로인해 android에서 더 낮은 결제전환율을 보였음을 예상할 수 있다. 이 케이스라면 플랫폼 전체 유저를 모수로 삼지말고
모수에 보정을 가해서 구매력이 있는 유저들을 한정하고 그 안에서 전환율을 비교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 결제 모듈 연동 )
android에 탑재된 결제 모듈이 ios에 탑재된 모듈보다 결제 절차가 복잡할 경우 이용자들은 구매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모듈 차이로 지원하는 결제 수단이 다를 수 있다. ex) 카카오페이는 ios에서는 되나 android에서는 지원 안함.

( 결제 실패/지연 )
android 단말기에서 결제창 진입은 했는데 구매 완료 이벤트 (purchase_success)가 안찍히는 케이스가 많을 수 있다.
purchase_fail_reason, error_code, latency, crash_before_success 같이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심어서 어느 구간에서 꺾이는지 확인하면 될 것이다.


Q3. Store Opened 이벤트 정의가 너무 넓으면 생기는 문제는? (퍼널 해석이 어떻게 왜곡될까)

A3.
퍼널 분석은 일방향의 연속된 단계하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때 유저들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볼 수 있는 분석이다.
유저들이 어느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때 어려워하는지 알 수 있다.

퍼널 분석에서 단계의 정의가 너무 넓으면 유저가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 어려워하는지 특정하기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store opened라는 이벤트가 있다고 가정하자. 1일내 첫 접속인지,2일내 첫 접속인지 아니면 로그인하고 첫번째 방문인지
아니면 store를 방문할때마다인지등 store opened가 정의가 너무 넓다면 유저가 어려워하는 구간이 정확히 어떤 지점인지 알기 어렵다.

요약하자면 이벤트 정의가 넓으면 아래 케이스들처럼 어느 지점이 문제인지 확인이 어렵다.

  • 이벤트 중복 (재방문)으로 분모가 과집계 되거나 반대로 유니크 처리로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없음
    • store opened가 방문할 때마다 찍히면 세션 기반/유저 기반 집계에 따라 숫자가 흔들림
    • 유니크로 유저수를 처리해도 첫 오픈인지 N번째 오픈인지 섞이면 인사이트가 흐려짐
  • 윈도우 구간 불일치 (시간 불일치)
    • Store Opened는 D7까지 포함인데 Purchase는 D1만 보면 스토어는 열었는데 구매가 없다가 과장되어 보일 수 있음



최종 보고서








1. 분석 대상

  • 대상: 신규 유저 7일 코호트(샘플 데이터)
  • 퍼널: First Open → Tutorial Start → Tutorial Complete → Account Created → First Match Played → Store Opened → First Purchase

2. 현황

  • 핵심 병목(상대 이탈 1위): Store Opened → First Purchase
    • 이탈 70.0% (전환 30.0%)
    • 플랫폼: iOS 33.9%, Android 25.5%
    • 최대 손실(절대 이탈 1위): Tutorial Start → Tutorial Complete
      • -21,500명 (이탈 26.1%)

3. 액션 플랜

  • 튜토리얼(절대 이탈 1위)을 1차 개선 대상으로 두되, Store→Purchase(상대 이탈 1위)는 결제 직전 마찰/오류 가능성이 커서 병행 점검 권장.

  • 튜토리얼 구간 검증 체크리스트
    • 튜토리얼 스텝별 이탈(세부 이벤트), 완료 소요시간 분포, 로딩/크래시 여부.
  • 안드로이드 전환률 낮은 원인 파악 및 개선
    • 유저 구매력차이
    • 결제 UX/결제수단 차이
    • 결제 실패율/오류코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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