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이커머스 매출 카테고리 포트폴리오 리뷰

이커머스 플랫폼 데이터 분석가로써 매출 카테고리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자.

( 아래 데이터는 실제 데이터가 아닌 임의로 생성된 샘플 데이터 입니다. )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의 데이터 분석가라 가정해보자.
분기 카테고리 포트폴리오 리뷰 회의를 앞두고 있고 마케팅팀이 아래 한장의 파이차트를 가져왔다.



카테고리전월(억원)당월(억원)당월 비중전월 대비
패션의류424023.8%−4.8%
뷰티283319.6%+17.9%
디지털/가전313017.9%−3.2%
식품182414.3%+33.3%
리빙/홈222112.5%−4.5%
스포츠/레저12116.5%−8.3%
기타995.4%0.0%
합계162168100%+3.7%

마케팅팀 코멘트: 패션이 여전히 1등이고 포트폴리오 구성도 안정적입니다. 큰 변화 없이 잘 굴러가고 있어요.

나는 이 주장을 그대로 임원회의에 올릴지, 아니면 다르게 봐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차트 분석


위 차트1 만으로는 매출 성장은 볼 수 없기때문에 아래 차트들을 보조 자료로 활용했다.





[요약]
포트폴리오 구성은 안정적이나 전월 대비 매출 성장률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다.
식품,뷰티가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매출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각화하는데 기여할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전사 성장은 두 카테고리에 의존하고 있다. (식품,뷰티)
( 식품·뷰티: +11억 나머지: −5억 )

특히 주력 캐시카우인 패션의류가 전월 대비 매출이 -4.8% 감소했으므로 점검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패션의류가 버텨주면서 다른 영역이 성장해야 포트폴리오 구성이 다각화 될 수 있다.


[종합 의견]
당월 전체 매출은 전월 대비 3.7% 성장하였다.(6억 증가)
전월과 당월의 매출 포트폴리오 순위 구성은 동일하다.

패션의류 , 뷰티, 디지털/가전, 식품 , 리빙/홈, 스포츠/레저, 기타 순이다.
매출 순위 구성은 동일하지만 매출액 자체를 비교하면 전월 대비 당월 매출의
변화가 있어 상세 분석이 필요하다.

  • 매출 상승 :
    • 식품 : 33.3% 성장 (+6억)
    • 뷰티 : 17.9% 성장 (+5억)
  • 매출 하락 :
    • 패션의류 : -4.8% (-2억)
    • 디지털/가전 : -3.2% (-1억)
    • 리빙/홈 : -4.5% (-1억)
    • 스포츠/레저 : -8.3% (-1억)

뷰티,식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뷰티의 당월 매출 비중이 전체의 19.6%로 약 20%선까지 성장했다.

패션의류에 집중되었던 매출 비중이 식품, 뷰티의 성장으로 집중도가 소폭 완화되었다.
포트폴리오 집중도를 재는 표준 지표인 HHI (허핀달-허시만 지수 : 점유율 제곱의 합)으로 판단 가능하다.
( 전월 HHI ≈ 0.173 → 당월 HHI ≈ 0.170 )

다만 1개월치 데이터를 기준으로 판단한 내용이므로 향후 2~3개월 데이터를 더 보고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있는지 판단이 필요하다.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었을때 패션의류와 뷰티,식품은 겹치는 제품군이
없으므로 카니발이 일어나는 영역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 데이터 검증 : 동일 고객의 카테고리 교차구매율, 장바구니 동시구매 분석 )

특히 세 영역은 웰빙이라는 키워드로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 데이터 추가 : 웰빙 브랜드들의 시장 점유율, 매출 성장율 )
세 영역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웰빙 브랜드로 브랜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력 영역인 패션의류가 당월 매츨이 전월대비 5% 빠졌다는것은 점검이 필요해보인다.
원인 파악(외부 요인 , 내부 요인)과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인다.
패션의류가 캐시 카우로써 버텨줘야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되어도 의미가 있다.

디지털/가전,리빙/홈,스포츠/레저도 1억씩 매출이 감소했으나 이 현상이 단기적인 현상인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지 봐야한다.

전월과 당월만으로는 매출 하락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 대안이 필요한 현상인지 파악이 어렵다
특히 매출 외에도 고객 유형별 이용자수, 재구매자수 등 세부지표등을 추가로 봐서 점검이 필요해보인다.



분석을 보고 나올 수 있는 추가 질문


분석을 보고 경영진,시니어 데이터 분석가가 던질 질문들을 아래와 같이 예상해봤다.
회의때 나올 질문을 미리 예상하고 대비하는것은 큰 도움이 된다.

경영진이 질문을 던졌는데 답변을 제대로 못한다면 나의 분석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
완벽하게 대비는 못하겠지만 미리 어느정도 준비해서 그 내용을 기반으로 답변하자.


1. 패션의류의 매출이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전반적으로 트래픽이 빠진것인지, 구매 전환율이 빠진것인지? 아니면 객단가가 줄어서 그런것인지, 원인이 무엇이냐?
원인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
ex) 원인에 따른 처방

  • 트래픽 문제 → 마케팅
  • 구매 전환율 → 상세 페이지,가격
  • 객단가 문제 → 상품 믹스

2. 매출 말고 이익으로 봐도 동일한 경향인가?
식품은 일반적으로 마진이 박한 카테고리다. 매출 다각화가 회사 전반으로 봤을땐 이익이 희석되는 것일 수도 있다.
마진도 고려해서 실질적으로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 부분도 봐야한다.

3. +3.7% MoM이 좋은 거 맞나? 우리 평소 MoM은? YoY로는? 목표 대비는?
기준선 없는 성장률은 해석 불가, 샘플 데이터에 기준선이 없기때문에 나올 수 있는 질문이다.

4. 디지털,리빙,스포츠카가 1억씩 빠졌는데 평소에도 일어나는 변동 범위 아닌가?
수치 변화가 단순 노이즈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들어오는 질문일 것 이다. 비교 기간을 늘려서 변동성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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